감정 일기장
감정으로 만든 일기장을 감성에 싸서 드셔보세요.
mingbee-react-project.web.app
일단 업그레이드한 내 일기장...이다...
화면 가운데에만 일기장이 있길래 왼쪽 오른쪽에 뭘 더 넣었다.
왼쪽에 유튜브 플레이어랑 달력을 넣고, 오른쪽에 투두리스트를 넣었는데 아쉬운 게 너무 많다.
일단 저 유튜브는 사실 일기쓰면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였는데,
유튜브 api가 대부분 영상 그대로 가져오는 형태라서 영상 그대로 썼다.
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id 배열로 만들어서 랜덤으로 띄우도록 했다.
그 밑의 달력은 api를 가져와서 CSS만 살짝 고쳐보았다.
이번에 배운점도 있다.
1. 리액트를 거의 처음해봤는데 많이 익숙해졌다.
처음에는 뭐 컴포넌트도 다 보고 베끼면서 만들었는데, 블로그 쓴다고 복습을 해서인지 이제는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스스로 코드를 짜게 되었다.
2. 블로그를 정말 많이 썼다
티스토리에서 수익화를 하려면 3개월안에 20편 이상 써야한다는 걸 보고 진짜 딱 20편만 쓰자는 생각으로 막 했더니 정말 20편은 넘겼다.
결국 수익화에 성공해 광고가 뜨게 되었다!
3. 인강 듣는걸 어느정도 루틴화시켰다
매일 알고문제 1개씩 풀기, 유데미 강의 듣기를 결국 하고 있어서 신기했다.
일 없으면 없는대로, 일 있으면 끝나고 카페에 가서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 습관이 든 것 같아 기쁘다.
블로그챌린지에서 들은 바로는 일주일마다 각 섹션별로 블로그를 써야했는데, 미루다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시작했다ㅜㅠ
하지만 블로그를 쓴다고 다시 보고, 공부하니까 분명 했던건데 새로웠다.
중간중간 메모한거 보고 블로그 썼는데, 이해 안 가서 강의 다시 돌려본 적도 많다.
그냥 강의를 보기만 했으면 이만큼 리액트에 익숙해지지 못했을 것 같다.
하하 써놓고 보니 배운 것도 많아보여서 기분좋군
그리고 이제 한입 크기로 잘라먹는 리액트 끝내서 좀더 근본스러운 외국쌤 강의 듣고있는데, 막 한 강좌에 강의가 200개~600개씩 있으니까 계획세우고 열심히 듣기가 더 힘들다,,복습하는 용도로 슥슥 넘기면서 듣고있다.
인강에 그리고 웹개발에 막 입문한 나한테는 이 강의가 확실히 러닝타임도 짧고, 배울 내용은 다 있어서 입문하기 좋았던 것 같다.
이걸로 입문하고, 더 배우고 싶을때 외국강의로 추가적인 개념이나 이론 부분을 채워나가니까 굵직한 개념은 체화하고, 그 밖의 개념들도 다 익힐 수 있어 좋은거같다
마지막으로 유데미로 강의를 들어서 좋았던 점은 메모가 길게 가능했다는 거다
예전에 바닐라js는 노마드에서 들었었는데, 노마드는 영상 재생중 메모할 때 시간을 내가 직접 지정해야하고, 한줄씩밖에 메모를 못했는데 유데미는 재생중 메모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영상도 멈추고, 그 시간이 저장된 채 메모창이 열려서 기록하기 완전 편했다.
1000자까지 지원되는 거대한 메모칸도 마음에들었다.
사실 유데미로 강의를 듣기로 한 이유는 해외대학 CS전공생들이 다 학교강의+유데미로 이중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유튜브등지에서 들었기 때문이다...맨날 할인한다는 말도 있었고, 외국학생 체험 겸ㅋ 외국어공부도 하고싶었기 때문에 한건데 프론트 입문 차 짧은 강의 하나 먼저 들은 게 이거였다.
정말 우연히, 좋은 기회로 블로그챌린지까지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.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재밌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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